한미글로벌 블로그의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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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4 ·2025-06-19
한미글로벌, 한남3구역 재개발 건설사업관리(PM) 용역 수주
▲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 이익 보호하고 올바른 의사결정 이끄는 PM 역할 중요 ▲ 조합 총회에서 종합평가 1위로 한남3구역 건설사업관리 우선협상자 선정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이라 불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한남재정비촉진지구)의 최대 사업지인 ‘한남3구역’ 재개발의 건설사업관리(PM)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한남3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원으로 38만6,395㎡ 구역 내에 5,8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 용산구 한남·보광·이태원·동빙고동 일대 111만205㎡를 5개 구역으로 나눠 재개발하며 국내 도시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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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3 ·2025-06-18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창립 29주년 기념사
▲ 전략적 사고와 새로운 시각으로 미래를 준비하자 ▲ 3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사랑하는 구성원 여러분, 오늘은 지난 1996년에 국내 최초로 PM/CM을 도입하여 29년간 국내 1위를 유지해오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회사의 창립기념일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오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구성원과 그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의 한미글로벌이 있기까지 우리를 신뢰하고 지지해준 고객 여러분들께 구성원과 주주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회사는 대한민국에서 독보적 1위는 물론 글로벌 8위 수준의 CM/PM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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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2 ·2025-06-18
발 아래 세계, 지하공간을 만나다
서울시는 현재 프랑스 라데팡스처럼 주거, 일자리,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지하공간 개발을 추진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지하공간이 도시의 지상 공간을 단순히 보조하고 보완하는 역할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그 고유의 특장점을 살려 휴식 공간, 교통 허브, 상업 시설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대 도시 설계에서 육지, 바다, 하늘에 이어 ‘제4의 공간’으로 주목받으며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지하공간의 역할과 활용 사례, 앞으로의 가능성 등을 알아봅니다. 인류의 삶을 확장시켜온 지하공간 지하공간은 지표면 아래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모든 공간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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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1 ·2025-06-11
한미글로벌, PM 직업훈련과정 'GPMU 부트캠프' 4기 수강생 모집
▲ 디지털 융합 건설사업관리(PM) 인력 양성...수강료 전액 국비지원, 7월 17일 개강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디지털 융합 건설사업관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GPMU 부트캠프’ 4기 수강생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DT(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첨단∙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중 하나로, 교육생들에게 현업 기반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국비지원 직업 훈련 과정이다. 한미글로벌은 건설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본 과정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맞춤형 건설사업관리(PM)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PM 전문가를 양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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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 ·2025-06-11
빛으로 그린 건축 ‘스테인드 글라스’
성당이나 교회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는 색유리로 제작된 장식용 유리 예술 작품입니다. 빛이 투과할 때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색채와 이미지는 관람자를 매료시키며, 동시에 해당 종교의 역사적, 상징적 의미를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종교 건축물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스테인드 글라스의 역사와 발전 과정, 다양한 종류와 활용 사례 등을 알아봅니다. 화려한 색채로 신성한 공간을 빛내다 스테인드 글라스는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빛과 색, 이야기를 동시에 담아내는 예술 작품입니다. 유리 조각 사이로 스며드는 자연광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실내에 신비로움과 고요함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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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9 ·2025-06-09
비미쉬 박물관, 생활사 박물관으로 되살아난 폐광마을 [Vol. 17 영국/더람(Durham)]
제2의 전성기를 향하여 지난 글에서 소개한 케틀스 야드(Kettle’s Yard)는 우리의 일상에서 예술의 가치와 박물관의 역할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늘 소개하는 ‘비미쉬 박물관(Beamish Museum)’도 박물관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게 한다. 비미쉬 박물관은 ‘Open air museum’ 또는 ‘Living museum’으로 불린다. 전자는 야외 박물관, 후자는 살아있는 박물관 정도로 해석되는데 이것으로는 충분한 의미를 전달할 수 없다. 비미쉬 박물관은 소장품을 전시하는 장소가 아니고 55만 평에 달하는 마을 전체가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생활사 박물관이다. 비미쉬 박물관은 영국 북동부의 작은 도시인 더람(Durham)에 자리한다. 18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