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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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0 ·2025-06-30
한미글로벌, 사우디 메카 초고층 프리미엄 주거단지 PM 수주
▲ 수주액 250억원 규모로 이슬람교 최대 성지 메카의 중심부에 위치 ▲ 중동지역본부(RHQ) 설립 기반으로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글로벌 PM(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사우디 법인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추진되는 초고층 프리미엄 주거단지 개발사업의 PM 용역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250억 원으로 이는 한미글로벌의 지난해 해외 매출(연결기준)의 약 10%에 해당한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이슬람의 심장부인 메카의 최고 성지인 알-하람 맞은편에 위치한 초고층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레지던스 타워와 상업시설, 기도실, 주차장 및 기타 지원 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발주처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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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9 ·2025-06-27
한미글로벌, 서스틴베스트 ‘2025년 상반기 ESG 평가’ 자본재 부문 1위
▲8년 연속 ESG 종합평가 최고등급 ‘AA’ 획득…PM업계 유일한 ESG 100대 우수기업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자본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건설∙중공업 등이 포함된 자본재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PM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025 상반기 ESG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국내 최초로 ESG 평가를 도입한 이후, 연 2회에 걸쳐 약 1,300개의 상장∙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리 수준을 평가해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295개 기업을 업종별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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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8 ·2025-06-26
따뜻한동행,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초청 환담회
▲ 따뜻한동행, 한미글로벌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자택 수리 등 공간복지 지원 ▲ 공간복지 지원사업 전문성 강화 위해 하옥선 에티오피아 협력 지부장 위촉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함께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하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을 초청해 환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환담회에는 1952년 강원도 전선에서 전투를 치렀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틸라훈 테세마 가메(Tilahun Tessema Game, 100) 가족, 그리고 참전용사 유족인 센베타 마미테 훈데((Senbeta Mamite Hunde, 여, 73) 등이 참석했다. 틸라훈 참전용사는 포항 양포교회의 초청으로 지난 19일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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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7 ·2025-06-25
2025 HG 테크 포럼 개최... "천편일률 아파트 건설, 대안공법은?"
▲ 7월 10일(목) 오후 1시 강남구 코엑스 개최, '참가비 무료, 선착순 온라인 접수' ▲ 공동주택 건설 대안공법 현황과 전망... 모듈러·PC·철골조·목조 공법 집중 조명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7월 1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공동주택 건설, 전환의 시대 : 대안공법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HG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 HG 테크 포럼은 한미글로벌이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건설산업 기술 포럼이다. 건설산업의 주요 이슈와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와 회사의 기술역량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참여사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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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6 ·2025-06-24
[제123편] “매출은 늘었지만 불확실성 커져 미래 불안”
탑 100 전문 서비스 회사들의 고민 인력 부족과 건설 관련 비용 증가 탑100 귀. 어느 유명 연예인이 자신은 어느 노래가 대중을 사로잡아 탑 100곡 안에 들지 안다며 자랑처럼 뱉은 말이다. 이는 다른 말로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능력을 지녔다는 소리다. 건설 업계에서도 탑 100은 중요하다. 그래서 여러 매체는 탑 100 건설사, 건축회사, CM/PM 업체들을 뽑고, 그 업체들을 통해 전체 업계의 추세를 읽으려 노력한다. 오늘은 미국 탑 100 건설 분야 전문 서비스 회사(Professional Services Firms)들의 요즘 생각과 걱정을 들여다본다. 매출은 여전히 우상향 미국 건설 업계 대표 매체 중 하나인 ENR은 매년 업계 설문을 통해 탑 건설회사,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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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5 ·2025-06-23
브리스톨 올드 빅, 미래로 향하는 모두를 위한 공연장 [Vol. 18 영국/브리스톨(Bristol)]
250년간 자리를 지킨 영국 최고의 극장 본 연재를 시작하면서 영국 제2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세 도시를 설명했다.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구는 버밍엄(Birmingham), 총생산은 맨체스터(Manchester), 문화적 역량은 리버풀(Liverpool)이 앞서는 형국이다. 그런데 시간을 산업혁명 이전으로 돌리면 전혀 다른 양상이었다. 18세기 이전까지 영국 제2의 도시는 남서부에 자리한 ‘브리스톨(Bristol)’이었다. 그렇지만 불행하게도 브리스톨은 영국 노예무역의 중심으로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흑역사를 갖는다. 이미 17세기에 브리스톨 재정의 절반가량이 노예무역에서 나올 정도였다. 1807년에 법으로 노예무역이 금지되면서 브리스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