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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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0 ·2025-02-20
한미글로벌, '건설산업의 ESG, 지속가능성을 향한 전략' 발간
▲ 국내 최초로 건설산업의 ESG에 대해 집필, 건설산업이 직면한 ESG의 도전과제 제시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건설산업의 ESG, 지속가능성을 향한 전략’ 서적을 발간했다. 이 서적은 한미글로벌과 서울대학교 안창범, 이종섭 교수가 공동으로 집필하였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건설업계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최근 ESG 경영이 기업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건설산업에서도 ESG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 책은 건설기업의 ESG 경영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함으로써 국내 건설산업이 ESG 경영을 보다 활성화할 수....... -
No.49 ·2025-02-19
왜 미국은 여전히 나무로 집을 짓는가?
지난 1월 7일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24일 만에 가까스로 진압되었습니다. 이번 산불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전역에서 동시에 발생해 허리케인급 돌풍을 타고 확산되었으며 1만 2천 채가 넘는 주택과 건물을 집어삼켰습니다. 특히 피해를 입은 주택 대다수가 목조 주택이라는 점에서, 목조 주택의 안정성과 내구성에 대한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지가 넓어 단독주택과 대저택이 많은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목조 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미국에서 목조 주택의 선호도가 높아진 배경과 목조 주택의 특징, 그리고 목조 주택 화재 대비 방안에 대해 알아봅시다. 유럽의 식민지 개척기부터 시작된 목조....... -
No.48 ·2025-02-17
한미글로벌, PM 직업훈련과정 'GPMU 부트캠프' 3기 모집
▲ KDT 첨단·디지털 산업 선도기업 아카데미 과정으로 디지털 융합 건설사업관리(PM) 인력 양성 ▲ 수강료 전액 국비지원, 3월 14일부터 15주간 총 600시간... 이번 달 24일까지 모집마감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디지털 융합 건설사업관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GPMU 부트캠프’ 3기 수강생을 오는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DT(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첨단∙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중 하나로, 교육생들에게 현업 기반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국비지원 직업 훈련 과정이다. 한미글로벌은 건설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본....... -
No.47 ·2025-02-12
고딕에서 바로크까지, 유럽 성당 건축의 여정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섬세하고 웅장한 성당과 교회를 쉽게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외관 덕분에 SNS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이 건축물들은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살아 있는 유산입니다.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성당은 예배의 공간이자 예술과 건축이 융합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시대별로 다른 건축 양식이 반영된 유럽의 성당들은 그 자체로 건축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딕 양식의 스테인드글라스부터 화려한 바로크 양식, 르네상스 장식 등 다양한 종교 건축은 유럽 역사와 함께 발전하며 저마다의 특색을 지녀왔습니다. 세기의 흐....... -
No.46 ·2025-02-10
버밍엄 도서관, 21세기 지식도시를 향하여 [Vol. 9 영국/버밍엄(Birmingham)]
버밍엄의 성장과 쇠퇴 본 연재의 첫 번째 글에서 영국에서 제2의 도시 자리를 놓고 리버풀(Liverpool), 버밍엄(Birmingham), 맨체스터(Manchester)가 치열하게 경쟁한다고 설명했다. 세 도시의 인구를 비교하면, 버밍엄이 260만 명으로 가장 많은데 이는 무엇보다 지리적 장점 때문이다. 버밍엄은 영국의 중부에 자리하여 수도권을 포함해 동서남북 모든 지역과 쉽게 교류할 수 있다. 이러한 지리적 장점을 활용하여 12세기부터 버밍엄 중심부의 ‘불링(Bull Ring)’ 지역이 마켓타운으로 조성되면서 상업도시로서의 탄탄한 면모를 갖추었다. 또한 버밍엄은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규모 제조업 공장과 장인정신에 기반을 둔 소규모 공방....... -
No.45 ·2025-02-05
초개인화 AI가 바꾸는 일상, 스마트홈의 현재와 미래
최근에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는 AI를 중심으로 한 ‘초개인화’ 스마트홈 기술이 주목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AI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개개인의 생활 습관에 맞춘 자동화 경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건강 관리, 반려동물 돌봄 등 집 안의 다양한 기능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며, 각 가족 구성원에게 최적화된 생활 환경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공간의 제약 없이 스마트홈 기술을 확장하는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집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차량에서도 AI가 사용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실내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조정합니다. 이처럼 스마트홈 기술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사용자의 생활 패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