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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단상

2026년 4대 그룹 신년사를 통한 한미글로벌의 올해 과제는?

2026-01-12 조회수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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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여러분


이양우 전무의 단상을 등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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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대 그룹 신년사를 통한 한미글로벌의 올해 과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우리 회사는 창립 3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 앞에 서 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우리는 대한민국 CM/PM의 새 역사를 써 왔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하여 건설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왔으므로 축하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30년의 성과에 취하고 기념에만 머물 수 없으며, “재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스스로에게 묻지 않으면 안 되는 시간입니다. 이에 우리나라 4대 그룹 신년사를 통해 우리 회사가 올해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4대 그룹 신년사에서 공통적인 메시지는 표현은 달랐지만 결론은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AI를 중심으로 경쟁의 룰이 바뀌고 있으며, 이제는 혁신을 ‘말’로 하는 시대가 아니라 ‘실행’과 ‘성과’로 증명해야 하는 시대라는 점입니다.

삼성은 전사적 AX 실행과 기술 경쟁력 회복을 통해 AI 시대의 표준을 주도하겠다고 선언했고, 현대차는 AI를 내재화하고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성장의 구조를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SK는 AI(인공지능)를 통한 혁신과 실행력, 그리고 구조적 개혁을 통한 성장의 전환점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LG는 기존 성공 방식을 넘어 선택과 집중으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메시지들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습니다. 우리 회사 신년사에서도 같은 본질이 더 분명한 메시지로 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회장님께서는 2025년 실적을 엄중한 수준이라고 직시하며, 대부분의 그룹사가 목표에 미달했고 일부는 적자를 기록했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외부 환경 탓으로만 돌릴 수 없다는 자성의 메시지와 함께, 올해는 지금까지의 방식과 안이함으로는 절대 달성할 수 없는 도전적 목표를 세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출발점으로 위기감, 열정, 팀웍, 잔심(殘心)을 강조하셨습니다. 무엇보다 말이 아닌 실행, 기대가 아닌 성과, 계획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문장은 올해의 목표를 분명히 했습니다.


4대 그룹의 방향성과 우리 회사 신년사가 만나는 지점에서, 우리 한미글로벌은 올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저는 그 답이 전사 AX의 실행과 프리콘에서의 압도적 차별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리콘은 우리가 잘하는 영역이자 앞으로 우리가 “아무도 근접할 수 없는 차별화”를 이루고, 고객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야 할 분야입니다. AI를 통해 프리콘이 해야 할 일은 단순히 보고서를 더 빨리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경험과 데이터를 결합해 수주 단계에서 고객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의사결정의 품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원가와 공기, 리스크를 더 정밀하게 예측하고, 대안을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비교하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축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한미글로벌의 가치는 가격이 아니라 성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에게 “기념의 해”이기 전에 “증명의 해”입니다. AI를 전사적으로 실행하고, 프리콘에서 압도적 차별화를 만들며, 실행과 성과 중심, 팀웍과 잔심으로 수주와 수익의 성과를 완성해야 합니다. 또한 말이 아닌 실행으로, 기대가 아닌 성과로, 계획이 아닌 결과로 우리 스스로를 증명하는 한 해가 되어 30주년이 과거를 축하하는 숫자가 아니라 다음 30년, 50년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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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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