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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주최한 ‘‘제8회 서울인구심포지엄‘‘에서 김종훈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회장(한미글로벌 회장,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성이 아니라 부모성을 강조하는 문화적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인구문제 해결은 정부 정책만으로 한계가 있고, 기업이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선진국 중 가장 긴 노동시간, 경직된 조직문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어렵게 만드는 사회적 구조가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 의지를 꺾고 있다는 것이다.
축사를 맡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도 "아직도 육아휴직이나 유연한 근무환경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국민들의 호소는 여전하다"면서 "기업이 먼저 장시간 근로관행과 회식문화를 바꾸고 임신·육아기 근로자부터라도 유연근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서달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출퇴근 시간도 길고 근무시간도 길어 가정에서 육아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
김종훈 회장은 "인구문제 해결에는 많은 예산과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9년 만에 찾아온 출산율 반등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이제는 부총리급 인구부의 조속한 신설을 통해 범정부적 차원의 통합적 인구정책을 강력하게 이끌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